【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횡성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우선 선발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24년 귀농․귀촌 종합학교’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귀농․귀촌을 위해 탐색 및 준비 과정에 있는 교육생 특성에 맞춰 안정된 소득 창출을 위한 횡성군의 특화 작물 및 가공사업 정보를 교육하고,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선 귀촌 후 귀농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9일까지이며, 대상은 횡성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사전면담을 진행한 귀농․귀촌 의지가 높은 신청자 또는 횡성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주민이다.
총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횡성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서 하면 된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 살기 좋은 횡성을 먼저 체험해 보고, 귀농․귀촌 희망자가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횡성 정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