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인천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지하도상가는 상가 명칭을 ‘부평모두몰’로 정하고, 21일 상가 중앙홀에서 문화와 쇼핑을 한 곳에서 즐기는 ‘부평모두몰 가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 조강묵 지하도상가발전협의회 대표와 상인 등이 참석했으며, 가수 윙크, 노현희, 박구원 등이 출연해 ‘부평모두몰’을 찾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부평모두몰 가는 날’ 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세 번째 화요일 TBN 인천교통방송과 협업해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2015년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부평모두몰 가는 날’ 이외에도 UCC공모전, 포토존 설치, 중국어문화센터, 게이트 간판 설치를 포함해 총 20개 세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 동안 진행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대해 구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부평모두몰 가는 날 행사가 새로운 쇼핑 문화를 만들어 내 지역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