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항은 이용 어선세력에 비해 어구보수보관장 시설 부족으로 어항경관 훼손이 심각함에 따라 어업인의 작업환경 개선 및 어업활동 편의 제공과 주변환경 정비를 위하여 도비 4천5백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사천진항 내에 어구보수보관장 건립공사를 5월 중순에 착수하여 금년 8월 중순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어항을 조성하기 위한 어구보수보관장 건립공사는 건축면적 344㎡(연면적 344㎡)의 1층/3동(17칸) 규모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8월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동계올림픽을 전후한 외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항구 이미지 제공과 어업인들의 작업환경 개선으로 어촌정주의식 함양은 물론, 연근해 어업경영의 안정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