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보성군(군수 이용부)이 위대한 장군 이순신의 DNA에서 배우는 ‘한국형 리더십’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이창호스피치가 전했다. 2016년도 보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6급 중견간부 공무원 이상 230여 명을 2기로 나눠 ‘보성군 공직자 이순신리더십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핵심소양인 리더십 발굴 및 결속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충무공의 창조 리더십 원천을 이해하며 조직 내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 제공의 기회가 됐다고 이창호스피치측은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보성군에 이순신 교육이 왜 필요한가? ▲공감과 협업 ▲이순신 장군께 길을 묻다 ▲이순신의 리더십 이해를 위한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매 기수 첫날 저녁에 진행되었던 ‘군수와의 토크콘서트’는 기존의 일방향적 특강의 형태를 벗어나 토크쇼의 형태로 진행하면서 군수와 직원 간의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순신의 장인 ‘방진’은 보성군수를 역임했고, 이순신에게 무관의 길을 열어 준 인생의 멘토였다. ‘방진’과 함께 그의 외동딸이자 이순신의 부인인 ‘방씨 부인’ 등을 다룸으로써 보성과 이순신의 인연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이순신이 선조 임금께 올린 “금신전선 상유십이(今臣戰船 尙有十二)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나이다.”라는 유명한 금언과 23전23승의 전투, 그리고 두 번의 백의종군을 당하는 등의 수많은 난관과 더불어, 주변의 질타에도 목표달성을 위해 도전하는 이순신의 불굴의 정신은 우리들에게 진한 감동을 줄 수밖에 없다. 이용부 군수는 “민선6기의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직 내부 리더의 역량 강화가 우선해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시대와 미래를 꿰뚫는 통찰력을 갖춘 충무공 리더십 원칙에 입각한 자신만의 리더십 전략을 수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이번 이순신 리더십 전문 교육으로 중무장해서 행복보성을 앞당길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이번 교육과정이 우리나라에서 이순신리더십 교육을 질적으로 이끄는 ‘이창호스피치홀딩스’의 이순신리더십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 시간을 갖고,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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