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이사장 원창묵)은 지난 15일 원주명소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는 원주 원도심 ‘문화지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문화를 통한 원주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원주 원도심 문화지도’는 원주역부터 남부시장까지 문화시설 26개, 전통시장 10개소, 문화유산 9개소, 테마거리 3개소등을 담았다.
투어코스는 ‘전통과 인심을 맛보는 시장투어’ ‘걸어 다니는 근대 문화유산’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북원역사의 중심’ ‘원주만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등 총4개 테마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투어코스를 표시한 문화지도에는 원도심의 분위기를 한층 느끼며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지도를 통해 원주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한 눈에 보고, 원도심만의 매력이 널리 홍보되기를 바란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