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석)는 지난 2일~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희망)인을 대상으로 영농정착 도움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여군이 지원하고 있는 귀농귀촌정책을 알리고, 귀농귀촌인이 농촌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감 형성방안을 소개했다.
향후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초 영농기술교육부터 농산물 품질관리, 농업 경영·마케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실패 없는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부여군에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영농정착 도움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갈등관리, 농업회계관리, 농산물생산·가공·유통관리법, 곤충사육기술, 고품질 고추재배기술, 농업경영컨설팅, 딸기재배 이론기술교육, 시설채소 재배기술, 귀농귀촌 정부정책 및 주민유대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준비하여 교육생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여군은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막연히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농산물을 상품화로 가공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