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는 추석 전후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가증가할 것에 대비 지난 5일 각과, 계장 및 지파출소장 등 30여명 참석리 특별방범활동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9월5일 부터 9월 18일까지 실시하는 특별방범활동기간 동안 경찰은 금융기관 및 원룸 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에 경찰력을 집중 투입, 배치키로 하였다. 또한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하여 지역경찰, 외근형사 등 가용경력 및 장비를 최대 동원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112연계 순찰 활동을 배가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절 빈집털이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도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단속 등 자위방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