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는 ‘2016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강릉시(시장 최명희)가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시민 눈높이에 맞추어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강릉시가 2016년 핵심 목표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강릉시는 모든 시민이 찾기 쉽고 편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환경 및 시설을 개선하고, 배려계층을 위한 전용창구 운영, 도움벨 설치, 도움전화 안내, 편의용품 비치 등 세심한 부분까지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여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민원서비스 분야에서는 민원콜센터를 설치하여 민원신청·처리절차 안내를 위한 상담서비스 운영 등 고객응대 서비스 면에서도 큰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최명희 시장은 “민원실은 시의 얼굴이다.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계기로 친근함과 배려가 녹아있는 분위기에서 최고의 민원서비스로 시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11월 24일 개최 예정인 ‘2016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인증패와 함께 대통령상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