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전국 소방장비 관리·운용능력평가 ’에서 강원도소방본부가 권역별 최우수 평가를 받음에 따라 이에 유공관서로 지정되어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강원도소방본부장으로부터 전수 받았다.
소방장비 관리·운용능력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4개 권역으로 나눠소방장비의 전반적인 관리 시스템과 긴급한 현장상황에서도 적절한 운용이 가능한지를 점검하는 평가다. 동해소방서는 강원도를 대표하여 지난 6월 28일 평가에서 ▲각 장비담당자의 일일·주간 점검 능력 ▲차량 관리상태 점검 ▲적재장비 기준 준수 여부 ▲각 장비별 운용능력 등 평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 “소방장비를 매뉴얼에 따라 관리하고 운용하는 것은 소방공무원으로서 기본”이라고 강조하고 “기본에 충실하여 출동태세와 소방장비 관리에 철저히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