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전남 함평군이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순천시에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한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40개국, 500여개의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3개 구역, 12개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시‧군 홍보관, 남도 미니정원, 함평군의 날 행사, 강소농 대전 등에 참여해 함평군의 농‧특산물과 대표 축제인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함평군 미니정원은 ‘나비에서 피어난 희망’이라는 주제로 나비 조형물을 활용한 참여형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군 홍보와 미래 농업에 관한 유익한 콘텐츠가 많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군민들의 활발한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