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9월 6일 오후 1시 30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2023 횡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인력확보가 어려워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를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지역의 구인·구직시장 활성화가 목적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에프엔비를 비롯해 의약품 제조업체인 대화제약(주)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생산,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1명의 채용하기 위해 현장에서 면접까지 진행하여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고용복지센터 취업/진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호준 강사가 한 시간 반 동안 취업특강을 하였으며, 따로 마련된 11개 부스에서는 6개 기관이 부대프로그램으로 취업 상담 등 각종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준비된 AI모의면접체험과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직업상담 부스 운영은 구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참여를 끌어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