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진성복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가 강원도 119안전뉴스 및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횡성군 대표로 출전한 횡성여자고등학교 팀과 큰빛어린이집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와 안전뉴스 경연대회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횡성군 대표로 참가한 큰빛어린이집은 씩씩한 목소리와 귀여운 율동으로 소방동요 ‘해결사 119’를 불러 보는 이들의 미소와 감동을 자아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16회를 맞은 이번 119안전뉴스 경연대회에‘벌 쏘임 사고 예방’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횡성여자고등학교 학생 4명은 직접 연출하고 제작한 뉴스 형식의 영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숙자 횡성소방서장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소중함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내달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