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강원 오페라 하우스”건립에 대한 지역 내 각 사회단체들의 열망이 뜨겁다.
원주시새마을회(회장 이민선)는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 오페라 하우스”건립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원주시 최대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인 원주시새마을회는 성명서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시설은 필수적이다.”며,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전의 도정까지는 특별한 성과가 없었으나, 현 도정에서는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추진하여 이전 도정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확실한 결정과 이행을 촉구했다.
한편,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6월 옛 종축장 부지에 2,500석 규모의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을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