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장성군이 고령 주민 이용 시설에 대한 냉방비 긴급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역 내 경로당 340개소에 7~8월분 냉방비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노인활용시설 26개소에도 사회복지기금으로 2개월분 냉방비 20만 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고령 주민의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경로당, 노인활용시설에서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