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7월 1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및 별누리천문대에서 청소년 및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별별이야기 문화덕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최종 선정된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 <별별이야기 문화덕장>의 두 번째 행사이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문학적 감성, 창의적 탐험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명현 천문학자 초청강연, 우주와 자연 작품 전시, 타로 및 별자리 운세 체험, 직업진로체험, 천체관측체험, 별별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쉽고 재밌으면서도 수준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초청강연자 이명현 박사는 현재 한국천문연구원과 네덜란드 캅테인 천문학연구소 연구원이자 연세대학교 천문대 책임연구원을 겸하고 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MBC 일타강사, tvN 유퀴즈, KBS1 이슈 픽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강연료는 무료이며, 청소년은 매주 토‧일요일 10~16시까지 매 1시간 간격으로 동해시청 앞 버스정류장, 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관 코스로 순환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해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70-4128-4688)으로 하면 된다.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인문학 강연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깊게 생각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