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가 29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갑천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갑천여성대장은 김영순 대장이 이번 행사를 끝으로 이임하고 새로 김군자대장이 취임하여 업무를 이어받게 되었다.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과 최규만 안전건설위원회 의원을 포함하여,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과 표한상 부의장, 백오인·박승남·유병화·정운현의원과 함종국 전 도정협력관의원, 이병동 전임 대장 동우회 회장이 참석했다.
김영순 대장은 2009년 1월 1일부터 약 14년동안 횡성소방서 갑천여성의용소방대에 재직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현장보고 활동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과 각종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왔다.
새로이 취임하는 김군자 대장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약 10여년의 시간동안 갑천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써 화재현장보조 100여회 및 예방활동 300여회 및 미용·김장봉사 등 각종 행사에서 지역주민의 인명보호과 교육을 위해 힘써왔다.
김숙자 횡성소방서장은 “그동안 갑천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써 소임을 다해주신 김영순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시는 김군자 대장님께서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갑천지역 안전의 구심점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