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이수성)이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센터장 김현정) 협력하여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임신부부 및 신혼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생명의 숲으로 초대합니다.」를 6월 9일 처음 운영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6회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진행된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첫 단계인 숲태교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앞장서는 출산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숲태교 프로그램은 숙박형(1박2일)으로 운영되며 ▲ 산림치유프로그램(건강측정, 부부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숲길걷기) ▲ 미래 아기를 생각하며 아기용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예비 부모들의 건강관리와 미래 아기와의 설레는 만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원주 공공기관 신혼부부들의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얻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 및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