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진성복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지난 25일 고양에서 열린 제21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국회전자도서관 원문서비스 이용 실적의 우수함과 협의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국회도서관을 중심으로 2022년 발족한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현재 국내외 약 6,200여 개 회원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학술정보 중심 전자도서관 협의체이다.
한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10년부터 한국학술정보협의회와 협정을 체결하고 도서관 내‘국회 원문DB 전용 코너’를 마련해 국내외 학술기관의 수준 높은 학술정보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서재흥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도서관 이용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기술 발전 및 사회변화에 발맞춰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최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