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강원도와 병행 추진해온『강원(속초ㆍ평창ㆍ고성)명태산업 광역특구』지정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2. 13(금) 특구계획 지정신청서를 중소기업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본 특구계획 지정신청서 제출 이후의 절차로는 지역특구심사위원회의 현지실사와, 특구위원회의 상정, 심의․의결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특구지정 결과 발표는 오는 4. 24(금)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특구지정을 통한 평창군 명품황태 육성을 위해, 공동황태덕장 조성 및 황태 저온저장․가공시설 건립 지원 등 기본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특구로 지정될 경우 지역특구 성과평가에 우수특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황태산업 기초부터 심도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