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2014.12.20부터 2015.2.8까지 개최되는 제8회 평창송어축제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가 20명이 23일 2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2월 19일 축제가 개최되기 전 실시했던 1차 안전점검 및 강원도 축제 안전관리실태 감사 결과 지적보완 요구된 사항, 시설물․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각종 위험요인 점검, 타시군 안전사고 발생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2차 현장감사도 이루어진다.
약 6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있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만큼 행사장 시설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서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조치하고, 기타 시설물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축제가 진행되도록 유도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축제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근용 안전건설과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