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강릉시장은 11(수) 오전 11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광과, 문화예술과, 동계올림픽지원단 소속 공무원 90여명이 참여해‘2015 점심 콘서트’를 열었다.
시는 격월 수요일에 전 직원(국소본부별)을 대상으로 콘서트를 진행하며 인문학을 주제로 한 고품격 사이버 강의와 전문가 초청 강연을 교차 실시하여 공무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한층 강화시켜 세계적인 수준의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편리성만 추구하는 성장위주의 도시조성에서 벗어나 나눔과 사람의 관계가 중요한 도시, 책임을 지는 사회가 될 수 있는 마음이 넉넉한 도시가 되어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라며 “이는 인문학의 성찰을 통해 가능함으로 공무원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사업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