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희망2015나눔캠페인”에서 모두 131,446,150원 모금하여 ‘나눔 온도’ 129℃를 달성하고 31일 마감했다.이는 당초 목표액인 104,079천원의 29%를 초과한 것으로 작년보다 사랑의 온도가 더욱 뜨거워졌다.
군은 캠페인 기간동안 군청 및 읍면에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운영하여 각 기관 단체 및 마을이장회의 등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성금 및 물품으로 각계 각층의 정성을 모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현금 118,632천원과 더불어 현물 12,814천원을 모금했으며, 군민의 사랑으로 모아진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사업비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정성으로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살기좋은 군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