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청송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민체력 100’ 강릉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16일(월) 오후 2시 개최했다.
‘국민체력 100’ 사업은 국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상시 체력 관리를 제공하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강릉체력인증센터에서는 청소년(만 13~18세), 성인(만 19~64세), 어르신(만 65세 이상) 등 3개 그룹을 대상으로 청소년은 9개 측정 항목, 성인 및 어르신은 8개 측정 항목으로 체력을 평가하여 측정한 데이터를 근거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운동 처방 상담 및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의 체력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 시민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