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5년 산사태재해 안전한국훈련 실시주민 참여 재난대응 훈련으로 산사태 재해 초기 대응력 높인다.
강원도는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8~22일) 과 연계하여 여름철 산사태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청과 합동으로 지난2015.5. 20일 14:00시에 18개 시군에서 취약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산사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상 설정하여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상황전파 후 인근 마을회관 등의 대피장소로 실제 대피하는 훈련으로 취약지역 거주민 89명이 훈련에 참여하였다.특히, 홍천군 가리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취약지역 거주민 20명 등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발생 우려에 따른 주민 대피중 산사태가 발생하여 매몰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 응급복구 등 상황별 대응 철자 훈련을 하였다.도에서는 본 훈련을 통해서 산사태 발생 시 시·군 산사태대책상황실의 운영체계 상황판단회의 개최 산사태 예·경보 발령 상황전파 주민대피 체계 등을 점검하여 문제점에 대하여는 시·군별 산사태재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개선하여 재해 발생에 따른 시·군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