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 104억 원 투입 경남도는 마산 오동동 상가거리 뒤 도로계획도 정비 등 17개 도시계획도로 L=6.57km 정비하는데 104억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도는 올해 상반기 중 도비를 전액 교부하고 전 구간을 조기 발주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와 사유 재산권 침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도는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 지구 선정 시 시군에서 1차 선정된 대상지 중에서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되어 주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거나 도시계획도로 미개설로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지역 등 사업 효과가 큰 지구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시행한다.이인덕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올해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