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21일부터 운행 전북도는 광역 시티투어 여행 상품으로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를 오는 3월 21일을 시작으로 12월 27일까지 주말마다 운행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운영사업’은 3월 21일부터 주말마다 도내 8개 상품, 도외 2개 상품을 운영으로 전주 한옥마을, 군산 선유도,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등 14개 시군 관광지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도내·외 관광객에게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광역시티투어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대비 운영횟수를 늘려 12월까지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여행 상품 구성시 1시군 1대표 관광지, 지역내 대중교통지와 연계하는 등 여행 코스를 관광객이 더 유익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 상품안내 및 이용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jbtour.or.kr,www.gojb.net,www.iskytour.com) 또는 전화예약(063-252-2988)으로 가능하며, 도내 당일 상품은 1만원, 서울·부산 출발 상품은 9만7천원(1박2일)의 저렴한 비용으로 전라북도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여행 할 수 있다.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는 2004년 첫 운행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총 47,232명이 탑승하였으며, 2014년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139회 운행으로 5,788명이 탑승하였으며, 버스당 평균 탑승인원이 41.6명으로 2014년 전북 여행 수단으로 관광객들이 전북 순환관광버스를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도내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사업이 관광객 중심으로 이용은 더 편하고 코스는 더 알차게 추진하여 한 번 더! 버스 타고,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준 기자 joon88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