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이종백 기자] 충청북도는 18일 진천군청 화랑관에서 진천군, ㈜아트포레와 진천군 문백면 일원에 충청북도 1회 민간수목원 조성을 위한 2,4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 하였다.
이번 협약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중 하나로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 52번지 일원에 총 1,148천㎡(34만 7천평) 규모의 충청북도 제1호 민간수목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행정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이다.
㈜아트포레는 1993년 설립한 진천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의 SPC법인으로 진천이 고향인 송기호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이다.
㈜금성개발의 송기호 대표이사는 30년간 기업을 경영하면서 군민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문백초등학교 도암 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사회산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수해복구 유공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상(노인복지 유공), 충북도지사 표창, 진천군민 대상 등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송기호 대표이사는 “충북 진천은 저희 고향이고 금성개발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고, 항상 고향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기부활동과 국가경제활성화라는 사명하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아트포레 충청북도 제1호 민간 수목원 조성 사업」은 지역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위한 저희 대한 믿음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충북 레이크파크르네상스의 중심으로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진천 문백의 충청북도 제1호 민간수목원 조성 사업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핵심사업으로 도민을 삶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대한민국 대표 민간투자활성화 투자프로젝트로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