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삼척소방서(서장 김재석)가 6월 27일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삼척소방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40명이 임명장을 수여받고, 안전 결의문 낭독 및 심폐소생술 실습, 삼척해수욕장에서 수상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실습 등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수상구조대원들은 7월부터 8월말까지 약 2개월간 삼척시 관내 해수욕장에서 ▲ 물놀이 안전지도 ▲ 익수사고 예방 순찰 ▲ 응급처치 및 구조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재석 삼척소방서장은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힌 물놀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