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김종한 기자]=양양군노인복지관에서는 우리 민족 최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2021년 '한가위 행복 나눔' 행사를 펼쳤다.
우리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만큼 집에서 혼자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늘고 있다.
이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무산복지재단 이사장 금곡스님은 "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발원 한다"고 하신 말씀을 따라 양양군노인복지관에서는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가위를 지내실 수 있도록 부침가루와 식혜, 카놀라유, 쌀2.5kg 등 작은 물품이지만 마음을 담아 전했다.
이번 물품 지원 행사에는 낙산사에서 맵쌀 1,100kg, 찹쌀 400kg, 아워홈에서 부침가루 463kg을 후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