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지난 8월 11일 오후 5시, 군수 집무실에서 횡성 출신 테니스 국가대표 홍성찬 선수에게 우수선수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홍성찬 선수(만24세)는 1997년생으로 우천 초·중학교, 횡성고, 명지대를 거쳐 세종시청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1년 7월에는 ITF 월드테니스투어 2관왕(단식, 복식)에 올랐으며, 2020년에는 실업테니스연맹전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 제29회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 2009년 국내 15개 대회 전관왕에 올랐으며 총 106연승을 기록해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대기록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