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횡성읍외로움공감단「베프」가 9일, 관내 외로움 계층 11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외로움계층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원기회복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외로움공감단「베프」회원 10여명은 생닭에 인삼, 대추, 찹쌀 등으로 속을 채운 삼계탕을 가구마다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연호 베프단장은“복날 더위에 돌봐줄 사람이 없는 외로움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환 횡성읍장은 “외로움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