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국제자매우호도시와의 비대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 원주시 영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 재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원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8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인 유튜브 계정에 동영상을 업로드한 후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신청서에 적어 이메일(psh0828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유튜브 영상 좋아요 및 조회 수와 더불어 흥미성과 주제 적합성 등을 고려해 심사하고, 특히 자매우호도시인 미국 로아노크 시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총 8편을 선정, 오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1편) 100만 원, 우수(2편) 각 50만 원, 장려(5편) 각 20만 원 등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시상 내역〉
구분
최우수
우수
장려
선정
1편
2편
5편
시상내역
상장 및 100만 원
상장 및 각 50만 원
상장 및 각 20만 원
수상작은 로아노크시뿐만 아니라 원주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원주시 홍보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김기덕 자치행정과장은 “원주의 숨은 매력을 발굴해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로아노크 시민의 참여를 통한 국제교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