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7월 2일, 갑천면(면장 도만조)에서 면민과 함께하는 갑천농장 감자나눔 행사가 열렸다.
갑천농장은 횡성군 소유의 땅으로, 갑천면 직원들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이곳에 감자를 심어 재배하였으며 이날 수확이 이뤄졌다.
직원들이 정성껏 기른 감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84가구에 140상자가 전달되었다.
한편, 감자 수확 이후에는 갑천면이장협의회가 지역 주민을 위한 릴레이 봉사로 갑천농장에 깨를 심어, 올 가을 수확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