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돌봄지원단을 모집한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기존 돌봄서비스가 중단, 가정 및 시설에 발생한 돌봄 공백을 서비스원 긴급돌봄으로 대응하는 인력파견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35명이며, 모집 대상은 만 60세 미만의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아이돌보미로 해당 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가능하며, 근무기간은 서비스 수요가 발생하였을 때 진행되므로 서비스 대상자에 따라 개인별로 다를 수 있다.
근무시급은 1만252원으로 자가격리자나 확진자가 서비스 대상일 경우 위험수당을 별도로 지급하며, 야간이나 주말 및 휴일 근무 시 1.5배의 가산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필요에 따라 파견인력의 자가격리가 실시될 경우 별도의 모니터링 수당을 지급한다.
긴급돌봄지원단 모집은 6월 말 사업 종료 시까지 수시 진행한다. 원구현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많은 전문 인력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며, 자세한 문의가 필요할 경우 033-248-5707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