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원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병숙)는 지난 6일 디딤씨앗통장 적립 후원금 130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아동이 보호자 또는 후원자의 도움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1:1 정부 매칭 지원금으로 월 최대 5만 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 주는 아동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만 18세가 되면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적립금 사용이 가능하다.
원주시 새마을부녀회의 장 담그기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금은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요보호아동 130명에게 1인당 1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후원 문의 : 원주시청 보육아동과(033-737-277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