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횡성군이 코로나 19로 지친 아동 ‧ 청소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오는 24일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이색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마녀모자 만들기, 호박‧유령 사탕 스탠드 종이 접기, 스티커 타투, 포토존, 사탕꾸러미 증정 등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체험 시간대별 인원을 제한하고, 참여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거리 두기 준 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한다.
한편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초중고생 60명을 대상으로 교양 ‧ 창의 ‧ 스포츠 3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보람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코로나 19 장기화에 지친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