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위탁/센터장: 김민혁)는 2020년 횡성군수 공약사업과 관련하여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중재사업’진행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갖고 MOU를 체결했다.
횡성관내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문제를 위해 횡성교육지원청, 횡성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행복만들기상담소, 횡성군보건소 등 기관들이 모여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MOU를 체결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2020년에는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중독예방교육을 진행하며 고위험군 조기선별 및 상담을 통한 치료 연계를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횡성관내 34개 초ㆍ중ㆍ고등학교로 교육을 확대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단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