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원주시지부(비상대책위원장 우해승)는 3월 17일(화)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원주시지부 우해승 비상대책위원장, 서정우 수석부지부장, 이종봉 지도위원, 권상봉 부지부장, 한영대 부지부장, 문성호 사무국장, 신현정 조직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해승 비상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800여 조합원의 뜻을 모아 후원을 결정했다.”며, “빠른 시간 내에 현 상황이 진정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원주시지부는 지난해 11월 봉산동 일대 저소득층에게 연탄 2천 장을 전달하는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