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공적 마스크판매처인 약국·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 임직원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한 약국 약사들 및 우체국과 농협하나로마트 임직원들에 대해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로부터 강원도민들을 지켜내기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큰 고생을 하고 있으며, 마스크 공급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를 대신해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도민들을 대신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았다.
또한, 연일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를 직접 대면하는 도내 의료인들에 대해서도 모든 어려움을 묵묵히 감내해 주심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조금 더 힘을 내 주실 것을 당부하는 격려의 서한문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도지사 여성특보인 한정임·서영주·유은주 여성특보가 도내 마스크 생산업체 4개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한다. 강원도내 마스크생산업체는 동해시 소재 대영ENC(대표 김완희), ㈜엠뷰글로벌(대표 김동욱), 양구군 소재 ㈜온누리플랜(대표 안순기), 정선군 소재 지에스엘안전(주)(대표 정남희)이며, 여성특보들은 각각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와 더불어 차질 없는 마스크 공급을 당부하였으며, 도는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