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횡성군은 2월 3일(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2월 1일(토)부터 온라인(www.mnuri.kr), 전화(ARS) 재충전 발급 개시)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여행·스포츠관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며, 1인당 연 9만원을 지원해준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소지한 지난해 발급자는 전화로도 재충전이 가능하며, 전국 온·오프라인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6세 이상(2014.12.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가구주나 가구원이 대상이다.
카드발급자 중 ‘20~‘21년 전액 미사용자는 ‘22년에 카드발급이 제한될 수 있으며, 제3자에게 카드 양도 및 사망자 카드 사용, 지원 금액의 현금화 등이 금지됨을 유의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이용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