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횡성읍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2월말까지 위기가구 등을 집중 발굴 ․ 지원한다.
대상은 단전․단수․전기료 등 체납 가구, 의료위기, 주거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살펴보고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 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자원이 어려운 경우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2016년 7월에 신설된 맞춤형복지부서에서는 그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봉사공동체와 함께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생활안정 지원에 박차를 기하여 왔다.
송영국 횡성읍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어 드릴 수 있도록 평소보다 더 세밀하게 살펴보고 있다.”며 “주변에 위기가구가 있는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