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서은진 기자]=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지난 12월 2일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 시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주의사항으로는 안전인증 받은 제품인지 확인 후 사용하기, 제품 사용 후 전원 차단, 화목보일러 취급 시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소화기 비치, 수시로 연통의 막힘 등을 확인 후 청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비치하여 화재 피해 줄이기 등이다.

김동기 서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난방기구 사용빈도가 높아져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며 “난방용품의 안전한 사용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