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도시재생·살기 좋은 우리 마을·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협동조합 아카데미」 특강이 오는 12월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저녁 6시 30분부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지역 주민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체가 되어 공동체 실현을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역할 및 실질적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새로운 변화의 트랜드와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3일에는 이승현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이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를 주제로, 12월 10일에는 원주시 총괄 공공건축가인 원광대학교 주대관 겸임교수가 ‘도시재생과 협동조합 사례’를 강의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수별 40명을 사전 접수(033-737-5713, 5540)하며, 참석자에게는 저녁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는 물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