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KIA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1년 KBO리그 홈 경기 입장권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IA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전체 2만500석 가운데 26.3%인 5400석을 판매한다. 모든 구역별 입장 요금은 지난해와 같다.
입장권은 경기 1주일 전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전화(1588-7890), KIA타이거즈 앱을 이용해 예매(1인 최대 4매)할 수 있다.
단, 홈 개막 6연전(9~11일 NC전, 13~15일 롯데전)에 한해 경기 4일 전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좌석간 1m 이상 간격이 유지되며, 가족석, 스카이피크닉석, 에코다이나믹스석, 파티석 등 마주 앉는 좌석과 비지정석인 외야석은 판매에서 제외한다. 기존의 K7석은 K8석으로 좌석명이 변경됐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팬들은 발열체크와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증/콜 체크인)를 작성을 해야 하며, 체온이 37.5도 이상인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경기장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화장실과 식음료 매장을 이용할 때에도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