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삼척시청 핸드볼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여자일반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19일(목) 전남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경기도 대표 SK 슈가글라이더즈를 28대 26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와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2회 연속 여자부 통합우승(정규리그, 챔피언전 우승)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이번 전국체육대회까지 우승하며 핸드볼 최강자로 우뚝 섰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에 임하며 최선을 다해 핸드볼 메카 삼척시의 명성을 드높인 이계청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