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가 9일 노보텔 엠배서더호텔에서 배우 김명국과 코미디언 김대범(KBS 공채 19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연예인 홍보대사를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여 조혈모세포기증 활성화를 위한 긍정적 분위기 조성 및 기증 문화를 확산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배우 김명국은 “10년 전에 백혈병으로 떠나보낸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아저씨’로 국민들에게 알려져 있는 김명국은 본인의 아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들을 위해 2003년부터 지금까지 협회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조혈모세포기증 희망신청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김대범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며 사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점점 깨닫고 있다. 백혈병환자들을 위해 직접 구축한 1인 미디어 및 인프라와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코미디언 김대범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도향엔터테인먼트(레드펌킨)에서는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위한 공연관람 지원을 해주고 있다. (조혈모세포기증 희망신청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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