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위촉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유승옥(좌)과 세계교육문화원 김종병 이사장(우) (사진제공: 세계교육문화원)
(한국검경뉴스) 유승옥이 세계 교육,문화 환경 전도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7일 세계교육문화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배우 유승옥이 세계교육문화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계교육문화원은 해외아동결연, 교육·문화 지원 사업, 해외봉사단 파견 활동 등 해외 10개국 12개 빈민지역 아동의 교육지원과 문화적 교류, 협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유승옥은 다수의 드라마, 연극,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에너지 넘치고 밝은 이미지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댈러스 한국학교에 1만 달러 후원금 기부와 수익의 1%를 동남아 도서관 지원을 위해 약정 기부 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승옥은 “세계교육문화원과 귀한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국내외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 있는 많은 아이들을 직접 만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옥과 세계교육문화원은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남수단 주바에 방문하여 교육지원을 할 예정이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앞으로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교육·문화 환경 개선은 물론 국내 교육·문화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실어 갈 예정이며 세계교육문화원 홍보대사로서 유승옥 씨를 응원해주시고 더불어 기관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