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지난 13일 탤런트 정흥채씨가 두바퀴의 여정으로 새만금 2호 방조제에 도착했다.
정흥채씨는 현재 국토종주의 여정에 임하고 있는데 지난 10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시작하여 서울 구암 근린공원까지 9박 10일 여정으로 868km를 자전거로 달리면서 소아암과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된 자선행사이다.
김제시 홍보대사 이기도 한 정흥채씨는 “새만금 2호방조제가 무려 10여년간 10만 김제시민과 시장님의 집념으로 작년 10월에 중분위에서 김제관할로 결정지었던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억된다며“ 이런 소중한 결과물인 ”새만금 김제땅“을 직접 종주해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시장님의 격려와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이건식 김제시장은 새만금 2호 방조제가 작년 중분위 김제관할 결정 이후 지난 6월에 지적등록이 완료되어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로 지명을 부여한 김제 땅임을 강조하면서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를 방문한 종주단을 환영하며 폭염 속에서도 끝까지 건강하게 자선행사를 완주하기를 기원했다.
종주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인 정흥채와 탐험 전문가 나도채 대장 외 전국 자전거연합회 지역별 회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 하였으며, 오는 9월에 난치성 소아환자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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