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후원금 전달과 봉사의 시간으로 하루를 보냈다.
대한사회복지회측은 배우 김정은이 이날 “드라마 촬영 일정이 있었지만 매년 이 날 만큼은 아기들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다”며 “모두 축복받아야 마땅한 생명들인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기천사들 중에 아픈 아기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외롭게 태어난 것도 안타까운데 이 아기들이 질병과 장애에 또 다시 고통 받는 것은 너무 가혹한 것 같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사회복지회측에 따르면 배우 김정은은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국내입양활성화와 친권포기아동을 위한 영아원 자원봉사 및 후원,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미혼모 인식개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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