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강원음악창작소가 오는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2023년 음원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지역 음악인들의 곡 발표 쇼케이스 공연을 개최한다.
2023년 음원 제작지원 사업은 4월 공모를 시작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보컬 4팀, 밴드 3팀 등 총 7팀의 지역 음악인들에게 6개월 동안 전문 프로듀싱,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프로필 촬영 등 음원 제작 및 발매의 전 과정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쇼케이스 공연을 통해 곡을 선보이는 지역 음악인 총 7팀 중 보컬 4팀은 전문 작곡, 작사, 편곡 및 세션 연주자가 참여, 밴드 3팀은 자작곡으로 전문 멘토링을 통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 참여 뮤지션 및 곡명
지향희 ‘꽃잎은 닮는다’, 김예솔 ‘N/A’, 이혜원 ‘꿈일지라도’, 강수인 ‘행성’,
LAIKA ‘Childish Hero’, 그림하일드 ‘우에오’, 케이블리스 ‘Half Moon’
- 참여 멘토
전승우 작곡가, 이지훈 작곡가, 이동희 음향감독, 정병걸 강원음악창작소장
발라드, 퓨전국악, 팝,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곡 발표 및 소개 인터뷰 등 지역 음악인과 관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쇼케이스 공연은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쇼케이스 공연 이후에는 지역 음악인 및 대중음악 관계자들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음악창작소 홈페이지(www.gwmf.co.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천시가 조성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들의 창작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대중음악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